우리는 이 세미나에서 삶의 불안과 사람의 취약성을 성장의 조건으로 삼고, '사람-관계-세상'을 만들며 이어가는 교육의 길을 함께 열어갈 것입니다. '교육철학 하기'를 통해 각자의 성장과 공동육아의 교육을 새롭게 설계하고 실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합니다.

컨설턴트와 사업단을 반갑게 맞아 환대해 주신 공동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만나는 어려움을 헤쳐 가며 건강하게 즐겁게 공동체를 일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공동육아 회보 103호~122호, 더불어 삶 2부 공동육아에서 즐거운 아이들을 엮었습니다.

(중략) “때때로 끝도 없는 우리의 마음속 이미지들은 비록 모호한 것일지라도 예기치 않은 순간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레오 리오니의 말처럼 그림책은 살아가는 내내 중요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합니다.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모든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처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책 읽기 경험이 될 거예요.^^